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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5·18 기념식] “형제자매들이 죽어가…” 38년 전으로 돌아간 광주

2018-05-18 4 Dailymotion

5·18 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식은 50분에 걸친 한 편의 드라마였습니다.<br /> <br />항쟁 유공자와 희생자 가족이 추모·기념공연 무대를 장식한 올해 기념식은 시작부터 여느 해와 달랐습니다.<br /> <br />1980년 5월 당시 항쟁 참여를 독려하며 거리방송에 나섰던 전옥주(본명 전춘심) 씨가 38년 만에 다시 마이크를 잡아 기념식 시작을 알렸습니다.<br /> <br />전씨가 "광주 시민 여러분, 지금 우리 형제자매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. 여러분, 도청으로 나오셔서 우리 형제자매들을 살려주십시오"라고 외치자 국립 5·18민주묘지 기념식 현장은 오월 그날로 돌아갔습니다. 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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